'코인·주식' 열풍에 20대 회생신청률 3년 새 150%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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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4-04-06 17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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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중 20대의 개인회생신청 비율은 2021년 상반기 10.3%로 집계된 뒤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약 17%를 기록, 3년간 1.5배 이상 늘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나타냈다. 다만 이들의 1인당 총 채무액은 평균 253만원으로 타 연령대 대비 가장 적은 수준으로, 변제율은 46%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.
서울회생법원 측은 "최근 가상화폐와 주식 등 경제활동이 확대된 20대의 개인회생신청 비율은 지속해 상승하고 있다"며 "반면 인접 연령대인 30대의 신청 비율은 20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변동이 없다"고 설명했다.
이 외에도 채무자들의 재산(청산가치) 중위값은 929만원으로 지난해 690만원보다 약 230만원 증가했다. 같은 기간 월수입 증가 폭은 209만원에서 225만원으로 전년 대비 7.7% 상승했다.
서울회생법원 측은 "최근 가상화폐와 주식 등 경제활동이 확대된 20대의 개인회생신청 비율은 지속해 상승하고 있다"며 "반면 인접 연령대인 30대의 신청 비율은 20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변동이 없다"고 설명했다.
이 외에도 채무자들의 재산(청산가치) 중위값은 929만원으로 지난해 690만원보다 약 230만원 증가했다. 같은 기간 월수입 증가 폭은 209만원에서 225만원으로 전년 대비 7.7% 상승했다.
- Next Postrum 24.04.03